오늘도 출근길 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하겠고,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출근길에도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겠네요?
[캐스터]
어느덧 10월의 문턱을 앞두고 아침 공기가 더욱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하늘이 흐려져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3도, 대전 22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주말 동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오겠고요,
내륙 지역은 비 소식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르익는 가을 속에 단풍도 조금씩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내륙의 단풍은 다음 달 중순쯤 볼 수 있겠습니다.
지리산은 10월 12일, 북한산은 15일, 내장산은 21일에 산 정상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벌의 옷을 챙겨다니시면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9280710197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